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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고추역병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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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역병 예방

 



의외로 기르기 힘든것이 고추인데요..
고추는 여러가지 병에 걸리는데 대표적인 것이 고추 역병과 고추 탄저병입니다.

고추역병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잘 자라던 고추가 갑자기 입이 시들해 지면 고추 역병을 의심해 보세요..

고추 역병은 
뿌리나 줄기, 잎, 열매에 곰팡이균이 기생하여 생기는병 입니다.
증상으로는 줄기가 약해지고 고추는 암갈색으로 썩거나 표면에 회백색의 곰팡이가 생깁니다.
병원균은 토양속에서 난포자의 형태로 생존하며, 토양 중에서의 생존기간은 2∼3년 정도됩니다.



고추역병은 물속에서 증식을 하고 물을 따라서 전파가 됩니다.
그러기 때문에 고추역병은 배수가 불량하고 물이 고이는 곳에서 발생되기 시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6,7월 장마기에는 급속히 발병하여 많은 피해를 줍니다.
8월 이후 고추밭에서 말라죽는 고추는 거의 역병에 의한 피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찰흙토양이나 저습지에서는 역병이 그 만큼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산성토양에서 생육이 좋으므로 우리나라와 같이 대부분이 산성토양인 포장에서는 병발생이 많아 집니다.



고추 역병 예방  

일단 고추역병이 발생되면 치료하기가 쉽지 않으므로 고추역병 예방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며, 병이 이미 발생한 경우에는 더 이상 번지지 않도록 해야합니다. 

1. 
병원균을 이동시켜주는 물의 이동을 억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래서 물빠짐이 좋도록 고랑을 깊게 파거나 물빠짐이 좋은 땅에 재배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이 잘 고이는 저습지, 찰흙토양, 배수가 불량한 곳에서는 역병 발생이 많아집니다.

2. 토양내 유기물이 너무 적거나 산성화 된 곳도 퇴비나 석회를 사용하여 토양을 개선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포장에 석회나 퇴비를 사용하면 역병균의 생육을 억제하는 미생물의 증식하게 하여 역병발생이 줄어듭니다. 
 

3. 
뿌리에 상처가 나지않도록 해야 합니다. 

4. 웃거름은 25~30일 간격으로 포기사이에 주어야 하는데 생육상태에 따라 너무 많이 주지 않도록 합니다.

고추 역병 예방 잘 숙지했나요??
곧 있으면 고추열매가 열리는데 싱상하고 좋은 고추 수확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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