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계천 애완동물거리 #2 - 길냥이/고슴도치/자라/시추/슈나우저/햄스터 분양
1편에 이은 청계천 애완동물거리 2편입니다.
오랜만에 다양한 애완동물을 직접보니 기분이 좋아지네요.
분양받고 싶은 굴뚝같은 마음을 꾹꾹 참고있습니다.
한순간 좋아보인다고 해서 분양해 놓고
책임을 지지 않으면 애완동물들에게 오히려 안 좋거든요.
버려지는 애완동물이 한 해 동안 어마어마하게 많은 만큼
신중한 분양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길냥이 같은데 분양되고 있네요..
정말 별의별 애완동물이 다 있네요.^^
고양이를 좋아해서 그런지 한편으로는 가엽기도 하고 그러네요..
@ 청계천 애완동물거리
밤송이 같은 모양은 고슴도치네요..
의외로 얼굴이 귀엽게 생겨서
애완용으로도 괜찮아 보입니다.
이름은 모르지만, 머리가 화려한 새네요..
작고 귀여운 자라..
좁은 공간에서 아웅다웅 지내고 있네요..
저렇게 좁은 공간에 이렇게 많은 새들이...
답답해 보입니다..
빨리 분양되서 넓직한 공간에 살아야 할텐데요..
이렇게 애견을 위한 간식도 팔드라구요..
@ 청계천 애완동물거리
검은색과 흰색이 어우러진 개는 시추 같은데
물어보니 믹스견이라고 하네요..
털이 너무 부드러워 보입니다.^^
날씨가 점점 서늘해지기 시작하는데, 품고 있으면 따스할듯..
할아버지 개라는 슈나우저네요.
이 개도 어찌나 이쁘던데..
가져오고 싶었습니다.^^
알록달록 이쁜털을 자랑하는 새입니다.
작고 귀여운 햄스터인데요..
너무 바글거리니 징그럽기도 하네요..
가족계획이 필요한듯.^^
@ 청계천 애완동물거리
@ 청계천 애완동물거리
@ 청계천 애완동물거리
청계천 애완동물거리의 모습입니다.
애완동물을 사랑한다면 분명 좋아하실거라 생각됩니다.
전 이곳에서 체리새우 세 마리 분양받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