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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암동카페] 카페 에밀스(emil's)
저녁을 먹고 지인들과 이야기꽃을 피우기위해 찾은 곳은
부암동 카페 에밀스입니다.
카페 에밀스는 부암동 주민센터 옆골목에 위치해 있는 카페인데요..
1,2층은 카페로 운영되고 있었고,
3층 이상은 카페 주인이 사는 주거공간으로 되어있습니다.
알바생이 있었는데,
카페 주인이 집과 카페를 왔다갔다 하는 모습이 왠지 부럽기도 하고..
나중에 이런 공간을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드라구요..
그러기 위해서는 돈을 많이 벌어야 할텐데...
@ 카페 에밀스, 부암동
1층은 빈자리가 없어 2층 계단으로 올라가는 도중에 있는
아기자기하게 장식해 놓은 소품입니다.
@ 카페 에밀스, 부암동
공간은 크지 않지만 편안하고 아늑한 분위기 더군요.
이렇게 혼자 앉을 수 있는 공간도 있구요..
심플하면서 깔끔한 가구들이 눈에 띄네요..
그 위에 정리되어 있는 소품들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 카페 에밀스, 부암동
@ 카페 에밀스, 부암동
커플석 같네요..
주방도 있고 문을 열고 나가면 부암동의 신선한 공기를
흡입 할 수 있습니다.
가운데는 넓직한 원목 테이블이 있어 앉기도 편안해서 좋았구요..
@ 카페 에밀스, 부암동
편안한 공간 에밀스..
낮에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이곳에서 커피한잔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음에는 주말 낮에 와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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