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밑에 있는 섬나라 스리랑카를 소개합니다.
스리랑카는 우리에게는 실론티의 나라로 알려져있는데요,
최근 대한항공이 스리랑카에 직항편을 운행하면서 우리에게는 좀 더 가까워진 나라입니다.
아직은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나라지만,
스리랑카에 가볼만한곳이 어떤 곳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스리랑카인에게 정신적 수도이며 불교의 성지인 캔디는 싱할라(Sinhala) 왕조의
마지막 수도로서, 1815년에 영국이 스리랑카를 점령 할 때까지
2,500년 이상 디나할라(Dinahala) 문명을 꽃피운 곳입니다.
유명한 성지 순례 유적인 불치사(석가모니의 진신 치아가 보관된 사원)가
캔디에 있습니다.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담불라 황금사원(Golden Temple of Dambulla)은
성소 5군데와 함께 약 2,200년 간 내려온 성지 순례 유적지입니다.
담불라 황금사원은 스리랑카 석굴사원 가운데 가장 크고 보존이 잘 되어 있는 곳으로.
넓이 2,100㎡에 이르는 불교벽화와 157개의 불상과 신상이 특히 유명합니다.
시리기야는 스리랑카의 대표적인 여행지입니다.
절벽위에 요새로 유명한 곳으로
180m에 이르는 바위는 세계8대 불가사의 중의 하나로 꼽히기도 합니다.
기원전 475년에 사자 모양을 한 바위 꼭대기에 성을 지었다고 합니다.
시리기야는 스리랑카에 가면 꼭 가봐야 할 곳 같네요.
인도양의 보석 스리랑카...
아직은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이지만 그 만큼 여행의 매력도 있는 곳이기도 한 곳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