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막은 눈을 외부에서 감싸고 있는 조직인데요, 눈꺼풀의 안쪽과 안구의 가장 바깥 쪽을
덮고 있는 얇고 투명한 점막입니다.
결막염이란 결막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말하는데
요즘같이 먼지가 많고 건조한 바람이 많이 부는 날씨에는 결막염을 조심하셔야 합니다.
결막염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 원인
결막염은 원인에 따라 감염성과 비감염성으로 나누어 집니다.
감염성 결막염은 세균, 바이러스, 진균(곰팡이균) 등에 의해 여러 가지 병원균에 감염되어 발생하며,
비감염성 결막염은 미세먼지, 외부 물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 증상
결막염 증상은 본인이 느낄 수 있는 자각증상으로 눈의 통증, 이물감, 눈곱, 눈물,
가려움중 등이 있고 외부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눈의 충혈, 결막부종, 여포, 위막 등이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2주 정도의 기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치료되나 치료하지 않고
오래 방치 할 경우에 또 다른 안구질환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 빨리 낫는법
치료를 빨리 하려면 적절한 안약이나 항생제를 사용하면 짧은 기간에 호전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처방되지 않은 약은 부작용이 따를 수 있으니 처방된 약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은 증상을 유발하는 물질이 원인이 되므로 접촉을 피하면 빨리 호전될 수
있지만 계속 접촉을 하면 염증이 더 나빠질 수 있으므로 주의 해야 합니다.
■ 예방법
- 더러운 손으로 눈을 만지지 말아야 합니다.
- 눈을 만진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어 청결을 유지해야 합니다.
- 렌즈를 낀 채로 수영하지 말아야 합니다.
- 눈병이 유행할 때는 수영장 등 사람 많은 곳은 피해야 합니다.
- 눈에 이상이 생기면 지체하지 않고 안과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결막염 원인과 증상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결막염에 걸려 후회하지 말고 사전 예방을 통해 눈건강을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