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악의 호텔
여행에서 필요한 호텔...
호텔이 좋아야 여행하는 기분도 좋아질 수 있죠..
세계 최고의 호텔은 어디일까?
두바이에 있는 `버즈 알 아랍` 호텔이라고 합니다.
7성급 호텔로 유명한 호텔이죠...
이런곳에서 하룻밤 머물면 꿈만 같을 것 같습니다.
그럼 세계 최악의 호텔은 어디일까요?
더럽고, 값비싸고, 불친절하고, 위험하고..이러한 것이 복합된 곳이
세계 최악의 호텔이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세계 최악의 호텔이고 하는 곳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한스 스링커 버젯 호텔' 입니다.
얼마나 안 좋으면 세계 최악의 호텔 이라는 악명이 붙었는지..
이곳은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걸어서 힘들게 객실까지 올라가야 하고.. (이것까지 그래도 봐줄만하네요^^)
화장실에는 기본적으로 있는 휴지도 비치되어있지 않다고 합니다.
더군다나 더운물도 나오지 않는다고 하네요..
침대에는 진드기와 같은 벌레들이 바글거리고, 호텔 음식에는 쓰레기가 섞여 나온다고 합니다.
또한 호텔에서 판매되고 있는 맥주에는 걸레 짠 물이 섞여있다고 하니 정말 엽기적이죠.
호텔의 기본인 위생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정말 세계 최악의 호텔이라 불릴만 합니다.^^
두 손 다 들었네요. ㅋㅋㅋ
그런데 더욱 어이없는 것은 세상 어디에서도 보기 힘든 세계 최악의 호텔에 호기심을 느낀 여행객들이
이곳에 몰려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하니 당분간 이 호텔이 개선될 여지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이 호텔의 하루 숙박비는 25유로라고 하는데요 빈 방이 없다고 합니다^^.
세계 최악의 호텔 광고입니다.
'한스 스링커 버젯 호텔은 이보다 더 나쁠수는 없습니다.'
광고도 정말 엽기네요. ㅋㅋ
세계 최악의 호텔 광고 포스터 입니다.
'방해해서 미안합니다', '불만을 무시해서 미안합니다'
세계 최악의 호텔이라고 당당하게 광고하네요^^
세계 최악의 호텔의 표지판입니다.
어떤 내용일까요?
'너희들은 세상을 너무 께끗하게 만들고 있다'
'너희 면역시스템이 위험에 처해있다'